요즘 편의점 주류코너 제품들이 엄청 다양해졌죠. 국내 맥주부터 시작해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수입 맥주들, 수제 맥주, 게다가 와인까지 있습니다. 소비자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오늘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맛있는 수입 맥주 7종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타이거 라들러 레몬 (TIGER RADLER LEMON)
종류: 라들러
도수: 2.0%
라들러는 독일에서 유래한 맥주로 라거 맥주와 레몬에이드 류를 블렌딩해 만든 탄산주입니다. 가벼운 탄산감과 상큼한 레몬향이 느껴지며 알콜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맥주입니다.
2. 블루문 (BLUE MOON)
종류: 밀 맥주 (에일)
도수: 5.4%
미국에서 만드는 벨기에식 밀 맥주입니다. 벨기에식 밀 맥주는 오렌지 껍질이나 고수 등 향신료를 가미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블루문은 특유의 풍미와 향이 있으며 은은한 단 맛과 상큼한 오렌지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데스페라도스 오리지널 (DESPERADOS ORIGINAL)
종류: 페일 라거
도수: 5.9%
데킬라 향과 라임향이 첨가된 맥주로 세계 최초의 데킬라 맛 맥주입니다. 달콤함과 스파이시함, 레몬향이 균형을 이루는 가볍고 상쾌한 맥주입니다. 참고로 실제 데킬라가 들어간 것은 아니며 향만 첨가 되었습니다.
4. 에델바이스 (EDELWEISS WHEAT BEER)
종류: 헤페 바이젠 (밀 맥주)
도수: 5.0%
하이네켄 사에서 제조하는 에델바이스입니다. 제품 용기에 그려진 알프스 산맥을 보면 알 수 있듯, 알프스 산맥의 물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산 밀 맥주입니다. 은은한 꽃 향과 시원한 허브 향이 어우러진 상쾌한 맛을 자랑합니다.
5.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PAULANER WEISSBIER)
종류: 바이젠 (밀 맥주)
도수: 5.5%
독일의 유명한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기간동안 가장 많이 제공되는 맥주 중 하나입니다. 뮌헨을 대표하는 밀 맥주로 쓴 맛이 약하며 끝 맛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 납니다.
6. 써머스비 애플 (SOMERSBY APPLE)
종류: 사이다
도수: 4.5%
써머스비는 덴마크 칼스버그 사에서 생산하는 유러피언 애플 사이다(탄산음료 사이다가 아닌 사과주를 뜻함)입니다. 향긋한 사과 향과 달콤한 맛, 그리고 상쾌한 청량감을 주는 탄산 거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샴페인을 대신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7. 크로넨버그 1664 블랑 (KRONENBOURG 1664 BLANC)
종류: 에일 (밀 맥주)
도수: 5.0%
흔히 블랑이라고 불리는 프랑스 밀 맥주입니다. 탁하고 옅은 노란색을 띠며 시트러스 향과 살구, 복숭아 향이 특징적이며 쌉쌀하고 크리미한 맛이 조화롭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와인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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