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상큼한 맛있는 칵테일 11종 추천

 

술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맛있는 칵테일을 한 번 맛보면 술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곤 합니다. 하지만 칵테일의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바에 가서 어떤 칵테일을 골라야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오늘은 누가 골라도 실패할 확률이 낮은 달콤하고 상큼한 맛있는 칵테일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칵테일은 들어간 재료의 종류나 비율, 그리고 만드는 사람에 따라 레시피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도수를 정하기가 어렵습니다만, 도수가 높은 칵테일들이 많습니다. 달콤한 맛에 계속 마시다간 자신도 모르게 취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시기 전에 꼭 도수를 확인하고 마시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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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핑크빛으로 빛나는 이 칵테일은 보는 것과 비슷하게 핑크 레몬에이드 맛이 납니다. 달콤한 크랜베리 주스와 상큼하고 신선한 라임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보드카와 크랜베리 듀오는 항상 바에서 선호되는 조합이며 도수가 꽤 높아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좋아하는 칵테일입니다.

 

재료:  보드카 시트론, 쿠앵트로, 라임 주스, 크랜베리 주스

 

 

2. 그래스호퍼 (GRASSHOPPER)

 

 

혹시 민트초코 맛을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이 칵테일을 꼭 드셔보세요. 1950~60 년대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복고풍 칵테일입니다.

 

재료:  크렘 드 망트, 크렘 드 카카오, 크림

 

3. 화이트 러시안 (WHITE RUSSIAN)

 

 

화이트 러시안은 1960년대 블랙 러시안에 약간의 크림을 첨가하여 흰색으로 만들면서 생겨난 칵테일입니다. 크림이 들어간 초코모카 맛이 나며 칵테일 초보자에게 추천해줄 수 있고 또 도전해볼 만한 맛있는 칵테일입니다.

 

재료:  보드카, 깔루아, 생크림

 

4. 피나 콜라다 (PINA COLADA)

 

 

피나콜라다는 칵테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부터 칵테일을 제법 마셔본 익숙한 사람들에게까지 두루두루 사랑받는 달콤하고 훌륭한 파인애플 맛 칵테일입니다. 코코넛 크림이 맛을 전체적으로 풍부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열대지방의 맛을 듬뿍 맛볼 수 있습니다. 해변가의 바에서 특히 인기있는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재료:  화이트 럼, 코코넛 크림, 파인애플 주스

 

5.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LONG ISLAND ICED TEA)

 

 

어느 바를 가더라도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아주 대중적인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차를 넣지 않았는데도 아이스티 맛이 나는 아주 맛있는 칵테일이며 맛은 오렌지와 레몬 주스가 첨가된 콜라 맛입니다.

 

재료:  데킬라, 보드카, 화이트 럼, 쿠앵트로, 진, 레몬 주스, 시럽, 콜라

 

 

6. 데킬라 선라이즈 (TEQUILA SUNRISE)

 

 

 

데킬라 선라이즈는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고전적인 칵테일입니다. 그레나딘 시럽(석류 시럽)이 바닥으로 가라앉게 되는데 이 레이어 색상을 보존하기 위해 혼합되지 않은 상태로 제공됩니다. 그래서 이 음료는 마치 일출처럼 보여 선라이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맛은 달콤 상큼한 오렌지 주스 맛이 납니다.

 

재료:  데킬라, 오렌지 주스, 그레나딘 시럽

 

7. 마이타이 (MAI TAI)

 

 

 

마이타이는 타히티어로 '최고' 라는 뜻입니다. 마이타이는 수많은 변형 레시피가 있어서 때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등등 색이 달라지곤 하지만 어떠한 색이든간에 항상 맛있는 과일 럼 칵테일입니다. 칵테일 우산, 파인애플 조각, 열대 꽃 등 어떠한 장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재료:  자메이칸 럼, 마르티니크 럼, 오렌지 큐라소, 오르쟈 시럽, 라임 주스, 시럽

 

 

8. 맨하탄 (MANHATTAN)

 

 

맨하탄은 1880년 경에 뉴욕 맨하탄 클럽에서 만들어진 이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칵테일이었습니다. 위스키와 베르무트, 비터의 믹스는 이 칵테일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시대를 초월해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온 칵테일의 맛을 즐겨봅시다.

 

재료:  라이 위스키, 스위트 베르무트, 앙고스투라 비터

 

 

9. 마가리타 (MARGARITA)

 

 

마가리타는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클래식 마가리타 레시피는 상당히 간단하고 맛이 훌륭합니다. 기본적으로 데킬라와 함께 달콤한 오렌지와 상큼한 라임의 조화가 이루어진 맛이며 해산물이나 닭고기 요리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재료:  데킬라, 트리플 섹, 라임 주스

 

 

10. 미도리 사워 (MIDORI SOUR)

 

 

미도리 사워는 멜론 맛 리큐어인 미도리에서 유래했습니다. 미도리는 멜론 스피릿을 브랜디와 설탕과 혼합하고 식용 색소를 첨가하여 밝은 녹색을 띕니다. 달콤하고 신선한 상큼함이 어울리는 멜론 맛 칵테일을 찾고 계신다면 미도리 사워를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재료:  미도리 리큐어, 라임 주스, 레몬 주스, 탄산수

 

 

11. 다이키리 (DAIQUIRI)

 

 

 

다이키리는 1898년 제닝스 콕스라는 한 미국 광산 기술자가 쿠바 남동쪽의 광산 마을인 Daiquiri에서 발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칵테일의 전반적인 풍미는 트로피컬 맛이지만 너무 달지는 않습니다. 럼과 설탕의 단 맛이 라임의 신 맛을 적절히 중화시켜줍니다. 단순하지만 맛있고 상쾌한 칵테일입니다.

 

재료:  화이트 럼, 라임 주스,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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